열두 번째 집
(2017.04.- )
이사 오기 전에 아끼던 물건들을
집안 곳곳에 설치했다.
열두 번째 집에서의 첫 밤.
atom mobile은
잠자는 방과 공부 방에서 나오면 보이는 곳에 달았다.
소파가 생겼다.
유어마인드에서 제작한 구자선 작가의 천포스터는
소파 위에 붙였다.
6699press에서 제작한 노하라 쿠로 만화가의 포스터는
욕실 문에.
H&M에서 티타월을 사다 발을 만들어서
주방 입구에 달았다.
책장 정리도 끝.
맞은 편에 낮은 책장이 두 개 더 있다.
페미니즘 책, 서현 교수님 책, 그림 책은 따로 모았다.😻
교수님 책 중 <그대가 본 이 거리를 말하라>가 빠진 걸
윤경씨가 알려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