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2일 수요일

"우리의 삶은 우리가 기억하는 것들의 합이란 거죠."


이강룡 선생님이 수업에서 말씀하셨던 영상.




"로마시대 연설가들은 자신들이 할 연설을 이렇게 암기했습니다. 금새 꼬이고 마는 글자 하나하나가 아니라 주제에서 주제로 이어갔죠. 실제로 "주제문장"이란 말은 "장소(Place)"를 뜻하는 그리스어 "토포스(Topos)"에서 왔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공간과 관련있는 언어를 사용하고 생각했음에 대한 흔적입니다."

-조슈아 포얼, <누구나 할 수 있는 엄청난 기억력>, 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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