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0일 일요일

이사 1일 차


 열한 번째 집
2013.04.-2017.04.











이사가 이렇게 힘들다.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한강맨션, 이촌동.



2017.04.23.


한강맨션(1971년 완공)이 있는 이촌동은
북쪽에 경의중앙선과 4호선 철길이 지나고,
남쪽에 한강으로 경계지어 있기 때문인지
하나의 완결된 세계 같다.

이 안에선 어지간하면 다른 세계를 탐구할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다. 


산책이 좋았다.


































































2017년 4월 13일 목요일

시트지 건축, 납작한 세계.









@남대문로5가
벽돌 시트지를 붙인 이동식 카페











@논현동
벽돌 시트지를 붙인 주차요원 대기실










@신문로2가
기와가 있는 돌담 시트지를 붙인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순찰대 건물.







@운현궁
기와가 있는 돌담 시트지를 붙인 자판기














@강릉대도호부 관아
돌담 시트지를 붙인 주차장 문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유영국, 절대와 자유>전, 덕수궁 미술관.



















가벽을 잘 활용한 전시장 모습. 









출처: [여성중앙], 오래된 화가의 집


화가 유영국이 73세였던 1987년에 이사해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2002년 까지, 15년 동안 살았던 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사.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봄맞이 우사단로 산책.



2017. 03.19. 






우사단 폰트. 갈라진 모양이 멋스럽다.


















파이프를 우회하는 파이프.



















"우리의 삶은 우리가 기억하는 것들의 합이란 거죠."


이강룡 선생님이 수업에서 말씀하셨던 영상.




"로마시대 연설가들은 자신들이 할 연설을 이렇게 암기했습니다. 금새 꼬이고 마는 글자 하나하나가 아니라 주제에서 주제로 이어갔죠. 실제로 "주제문장"이란 말은 "장소(Place)"를 뜻하는 그리스어 "토포스(Topos)"에서 왔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공간과 관련있는 언어를 사용하고 생각했음에 대한 흔적입니다."

-조슈아 포얼, <누구나 할 수 있는 엄청난 기억력>, ted.com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프로산타 챠크라바티, <멕시코 장님 물고기에서 선사시대의 흔적을 찾다>



2017.03.12. 코엑스 아쿠아리움








약 100만 년 전 멕시코 어두운 동굴 속에서 살기 시작한 이후로
눈이 퇴화한 멕시코 장님 물고기Blind Cave Tetra라는 
놀라운 물고기를 알게 되었다.


"물고기는 근본적으로 인간과 똑같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척추동물이 똑같아요. 그리고 어떤 물고기 종이 수많은 세대를 거쳐서 어둡고 추운 동굴 환경에 적응할 때마다 시각과 눈을 잃게 됩니다."
-프로산타 챠크라바티, <멕시코 장님 물고기에서 선사시대의 흔적을 찾다>, ted.com